Aaron Copland: Fanfare For the Common Man by 척 키스

솔직히 이 곡은 어떤 계기로 알게됬는지 가물가물해진 노래입니다만... 짧으면서도 웅장한 점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.
머리가 좀 굵어지고나서야 아론 코플랜드의 보통사람들을 위한 팡파레란걸 알게됐고, 제목 때문에 더 마음에 들더군요.

단 한명의 천재가 세상을 바꾼다고 이야기하지만 세상이 제대로 돌아가게 유지시켜주는건 천재가 아닌 묵묵히 자기 일 하는 대다수의 보통사람들이니까요.

찾다보니 아래같은 일렉악기로 재해석한 것이 튀어나오더군요. 중간편곡이 좀 길지만 이쪽도 좋군요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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