갔다온건 금요일 저녁인데 술 한잔 마셔서 바로 자버리는 바람에 이제 포스팅 하네요.
퇴근하고 바로 가서 사진기는 아이폰으로 대체했습니다. (출근할 때 GF-1 들고가기가 귀찮았습니다. 글쩍)











육수는 물 대신 나오는 것과 동일한 닭육수가 들어갑니다. 평양식 쟁반(小)지만 양은 3~4명이 술 한잔 하면서 먹을만 합니다. (2명이 가서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.) 맛은 샤브샤브와 전골의 중간 어딘가랄까요. 날고기 넣어서 조리해 먹는 것은 아니고 이미 요리된 편육이 들어가 있는지라 소고기 전골에 좀 더 가깝습니다. 추워서 냉면이나 초계탕은 싫다면 먹을만한 음식입니다.(사실 추울때 냉면도 좋습니다. 응?!)
추가로 면사리를 넣어서 양을 더 늘려볼까 했습니다만... 평래옥 와서 냉면을 안 먹고 가면 섭섭하다는 친구의 요청으로 마무리는 냉면으로 끝냈습니다.

퇴근하고 바로 가서 사진기는 아이폰으로 대체했습니다. (출근할 때 GF-1 들고가기가 귀찮았습니다. 글쩍)

위치는 위에 캡쳐화면을 참고하시면 됩니다.

일단 육수 한장~

그리고 딸려나온 밑반찬들입니다. 냉면만 먹을땐 닭초무침에 무채뿐이지만 어복쟁반시키니 푸짐하게 나오네요.






반찬 하나하나 설명은 생략합니다. 응?!
드디여 메인 메뉴 평양식쟁반(어복쟁반)이 나왔습니다.
고기가 밑에 숨어있어서 "에이 풀밭이네, 고기는 어디있나요?" 하실지도 모르겠네요.^^ 착한 분들에게만 보입니다. (퍽~)
고기가 밑에 숨어있어서 "에이 풀밭이네, 고기는 어디있나요?" 하실지도 모르겠네요.^^ 착한 분들에게만 보입니다. (퍽~)



추가로 면사리를 넣어서 양을 더 늘려볼까 했습니다만... 평래옥 와서 냉면을 안 먹고 가면 섭섭하다는 친구의 요청으로 마무리는 냉면으로 끝냈습니다.

마지막으로 냉면 반그릇입니다. 숱하게 얼굴도장을 찍은 덕분에 나오는걸지도 모르겠군요.(먼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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