F-4D의 기수는 기존의 C형에서 내려오던 적외선 스캐너(AAA-4) 밑에 RHAW(APR-25/26)가 달린 모습만을 떠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일부기체 중 J형과 동일한 기수라인을 가진 기체들이 존재합니다. 아래 6장의 사진에 나오는 이란공군(IRIAF) 운영기체들 처럼요.





사진 출처: http://www.ejection-history.org.uk/country-by-country/iranian_f_4_phantom_losses.htm
이건 보잉에서 가져온 2000번째 생산된 팬톰, F-4J가 아니라 F-4D형입니다.
통상적인 F-4D의 기수라인을 가진 대한미국 공군(ROKAF) F-4D 방위성금헌납기
저런 원뿔형 기수는 기수 아래쪽에 적외선 스캐너를 제거해버린 초기형 F-4D의 특징입니다. B/C형에 적외선스캐너를 장비했지만 당시 기술로는 성능이 신통치 않았고, 강력한 전자전 백업(EC-121, E-3 등)을 받는 미공군 입장에선 필요가 없었습니다. 대다수의 D형 기체가 RHAW안테나를 추가하면서 적외선스캐너도 페어링만(내용물은 다시 안 달았습니다.) 같이 살려낸 덕에 대부분의 D형이 위에 방위성금헌납기 같은 기수라인을 가지고 있지요.
PS: 모든 일에는 예외가 있달까요.
PS2: 밀리터리 밸리는 없으니 역사로 보냅니다.








저런 원뿔형 기수는 기수 아래쪽에 적외선 스캐너를 제거해버린 초기형 F-4D의 특징입니다. B/C형에 적외선스캐너를 장비했지만 당시 기술로는 성능이 신통치 않았고, 강력한 전자전 백업(EC-121, E-3 등)을 받는 미공군 입장에선 필요가 없었습니다. 대다수의 D형 기체가 RHAW안테나를 추가하면서 적외선스캐너도 페어링만(내용물은 다시 안 달았습니다.) 같이 살려낸 덕에 대부분의 D형이 위에 방위성금헌납기 같은 기수라인을 가지고 있지요.
PS: 모든 일에는 예외가 있달까요.
PS2: 밀리터리 밸리는 없으니 역사로 보냅니다.
덧글
방위성금헌납기야... 마르고 닳도록 쓴 물건이니 좀 쉬게 해줘야겠지요. 대체기인 F-15K도 전력화 되어가고 있으니까요.
PS: 다른 미공군 소속기 사진은 책으로 가지고 있는데... 스캐너가 없어서 포기했습니다.
PS: 태풍때 날아다니는 물건들 못 찍은게 좀 아쉽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