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은 거창합니다만... 내용은 별 것 없습니다. 제공호와 타이거2 사진 걸어두고 비교하면 끝이라서요.
일단 2005년 출장한 KF-5E 제공호 사진부터 보시죠.

다음은 이번 에어쇼에 온 F-5E 직도입분입니다.

직도입 기체와 녹다운 생산(30대), 라이센스 생산(38대)한 제공호 간에 외관상 차이점은
1. 원뿔형기수(직도입) 대 오리주둥이 같은 샤크마우스(제공호)
※ 2. 기수의 "제공"마킹의 유무("제공"이란 글씨가 있어야 제공호 입니다. 미제 유사품에 주의하세요. 응?!)
3. 주익뿌리(공기흡입구 옆) LERX의 유무
정도입니다.
개들링 든 용은 빨리 포스팅하겠습니다. 굽신굽신~

수정사항 : 녹다운 생산 기체수량과 라이센스 생산 기체수량을 추가했습니다.
일단 2005년 출장한 KF-5E 제공호 사진부터 보시죠.




1. 원뿔형기수(직도입) 대 오리주둥이 같은 샤크마우스(제공호)
※ 2. 기수의 "제공"마킹의 유무("제공"이란 글씨가 있어야 제공호 입니다. 미제 유사품에 주의하세요. 응?!)
3. 주익뿌리(공기흡입구 옆) LERX의 유무
정도입니다.
개들링 든 용은 빨리 포스팅하겠습니다. 굽신굽신~
PS : 날림 그림판 노가다 비교분석입니다. (번호는 위에 설명과 같습니다.)

덧글
생산년도가 아무래도 타이거2 보다는 이후인지라
세부제원이 살짝 상향되어 있긴 한데
말해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-_-a
제공호(KF-5E/F)는 세미 녹다운 생산 30기, 라이센스 생산 38기 도합 68기가 만들어졌습니다. 생산년도가 F-5E/F 타이거2중에 가장 뒤에 해당하며 자동플랩, RWR(레이더 경계장치), 레이더교체, 채프 플레어 디스펜서가 달렸습니다만 스위스공군의 사양과 큰 차이가 없지요. 게다가 생산년도가 늦은게 자랑이 아닙니다. 당시 나토가맹국(네델란드, 벨기에, 노르웨이, 덴마크)이나 이스라엘, 파키스탄에서 F-16A/B를 구입하거나 이미 구입완료 한 시절이니까요.
칠레, 브라질이 개량사업을 통해서 세부제원이 더욱 상향된 기체를 운영중이고, 대한항공에서 제시한 개량사업안이 있었지만 예산문제로 포기했습니다. 다행이도 얼마전에 PDA를 이용한 KGGB운영이 가능하다는 뉴스가 나왔으니 기체수명이 허락하는한 운영될 것 같군요.
PS : 비행기가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. 정책을 입안한 사람이 죄가 있겠지요.(엽차)
더욱이 기체 수명이 다한 기체를 계속해서 운영하는 우리 나라 공군을 보면 기분이 좀 그렇습니다.
기체수명은 아마 기골보강해서 일단 버틸 수 있을 정도겠죠. 솔직히 F-15K 추가도입, F-5E/F와 이미 퇴역한 A-37 후계기 도입을 했으면 좋겠지만... 예산을 넉넉하게 줄리가 없으니 문제겠죠.
PS : 공군이 바라는 후계기가 F/A-50인데... 이거 밀덕들한테는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오지게 욕먹는 기체니까요.
예전에 팬텀을 신품으로 많이 좀 도입했으면 일본처럼 순차 개수해서 써먹을 텐데
중고를 구입해서 이것도 어렵고, 답이 없구만요.
아, 캐리어 가야 돼요.